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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성이 없는 변방지식인들이 시를 써놓은 것을 엿보기!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84







정체성이 없는 변방지식인들이 시를 써놓은 것을 엿보기!



1.

언어가 원래가 최고의 상상력이지만

언어가 이 주권을 잃을 때는 시가 나서서

그 시대의 주권을 회수해 주어야 한다.-김 수영 시인-



2.

우리말을 망가뜨리고 짓밟는 일들을

마치 남의 일처럼 버려두는 것도 모자라 오히려

그 일에 앞장서는 그 아래 공공기관들, 그 시도 때도 없이

불거지는 어이없는 상황들과 실랑이하느라 365일 모자랐다.

(고 경희. 한글새소식(2011년 1월호), 4쪽)



3.

대학 신입생때 하숙 생활을 처음 시작했는데

하숙생들중에 행시합격자가 있었다.(사시 합격자는 두 명이었고..)

행시 재경직에 우수한 성적으로, 재학중 합격한 선배였는데..정말 똑똑했다.

일반적으로 고시 합격자들을 가리켜 달달외워는

암기력만 뛰어날 뿐 창의력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것 다 개소리다.

암기력은 기본이고 창의적 사고방식이 없으면 오랫동안 공부못한다-(가져온 곳: 서프라이즈)





4.

오늘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민족 고유어가 천시되고 밀려나 외래어가 판치고 있다.



어느 곳을 보아도



굿모닝?

밥못닝!(서울 지하철 서문대문역에서)



米스코리아, 전북쌀 (서울 지하철 사당역에서)



재미있고 어플을 ONE해?(서울 지하철 사당역에서)



민족 글자 전용이 지켜지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반민족적 언어 시책 때문이다.(이 성근, 한글새소식(2011년 1월호), 12.13쪽)





5.

변방 지식인의 열등감은 동시에 새로운 우월감의 근거가 되는 묘한 재주를 부린다. 그는 자기비하를 자기만큼 자기비하를 하지 못하는 다른 사람에 대한 우월감의 근거로 삼는다. 자기가 속한 변방이 글러먹었다는 것을 자신만큼 철저하게 비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경멸함으로써 자신의 우월감을 충족시키려한다. 그런 사람이 중심부에 가게 되면 중심과의 동일화를 통해 자신의 열등감을 치유하고 우월감을 회복하려고 한다. 그가 새롭게 획득한 정체성의 가치는 자신의 출신지인 변방을 비하할 수록 더 올라가게 되어 있다. (가져온 곳 : 'www.urimodu.com'의 쟁점토론방, 2003. 5.19)





6.

내가 남을 세뇌시키려면

내 자신부터 세뇌가 되어야 한다.(누구나 알고 있는 이야기)



7.

우리말과 글을 괴롭히지 말자 2010/12/20 22:12 3694

http://blog.chosun.com/ey10kim/5175442

성균관대학교 웹진에 좋은 글이 있어서 이곳에 옮겨본다.



우리말과 글을 괴롭히지 말자



홍경표 성균관 의과대학 교수





8.

식민지백성이

정체성을 깨달으면 골치아픈 일이 생긴다. (서프라이즈에서)



9. 시에는 두 가지 어려움이 있다.

사물을 체득하고 정감을 그려내는 미묘함도 어려운 것이 아니다.

다만 자연스러운 것이 첫 번째 어려움이고

해맑으면서 여운이 있는 것이 두 번째 어려움이다.

(정민, 다산어록청상, 150쪽, 푸르메,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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