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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토론회를 제의한다.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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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토론회를 제의한다.

현행 “한글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은 조선 총독부의 감시 아래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여러 가지 모순을 지니고 있다.

현 국문학계와 국립국어원은 그것들이 지니고 있는 모순점을 잘 알고 있으면서도 좀처럼 그것들을 시정하려고 하지 않고 있다.

그 이유는 자기네 대 선배들이 만들어 놓은 것이므로 함부로 고칠 수 없다고 인식하고 있으며 특히 지금까지 그 이론에 따라 정립된 모든 국문학계의 학설들이 모두 엉터리였다는 것이 탄로되는 것이 두려운 것이다.

즉 자기네 선배들이 정립해놓은 모든 학설들이 일본 국문학이나 서양 국문학을 번역하여 마치 우리 고유 국문학 이론인 것처럼 위장했다는 사실이 밝혀짐으로서 국문학계가 와르르 무너지기 때문이다.

누구라고 밝힐 수는 없지만 국립국어원장을 지낸 어느 사람의 말을 빌리면 자기도 현행 “한글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이 오늘날 실정에는 맞지 않는 모순을 지니고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만약에 개혁을 한다면 지금까지의 모든 학설을 부정해야 하기 때문에 그렇게 된다면 하루아침에 국문학계가 무너져 혼란스러워지며 그네들이 기득권을 포기해야하는 실정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이런 현상은 마치 암 환자가 수술을 받다가 죽을까봐 겁이 나서 수술을 포기하는 것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지금 국문학계는 암 덩어리를 키우고 있는 것이다.

그 암 덩어리로 인하여 언젠가는 국문학계를 죽음으로 몰아갈 것은 빤한 사실이다.

그럴 바에야 차라리 지금 당장은 고달프고 겁이 나겠지만 일찌감치 그 암 덩어리를 제거하는 과단성이 필요한 때가 아닐까 한다.

토끼는 영리한 동물이다.

이러한 토끼해를 맞이하여 현 국문학계의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냉정하고 진지하게 뒤돌아보고 그 문제점을 과감하게 시정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러한 뜻을 가지고 “한글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에 대하여 진지하게 머리를 맞대고 허심탄회한 대화를 위한 국회 청문 공개 토론회나 TV 공개토론을 가질 것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국립국어원장에게 제의하는 바이다.



정음 연구회

회장 최 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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