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기기의 한글자판표준안의 추진에 관한 뉴스를 접하면서 한국에서의 표준안 추진이 어느 정도 맹목성을 띠지 않는지 의심이 간다.
표준안을 제정하려면 우선
(1) 먼저 방향을 설정하고
(2) 다음으로 상응한 평가기준을 마련하고
(3) 그다음으로 그 기준에 의한 공정한 평가를 진행하고
(4) 마지막으로 얻어진 평가결과에 의하여 표준을 제정해야 한다.
그런데 최근의 뉴스들을 보면 단순히 몇가지 입력방안을 놓고 각자나름대로의 주장을 펼치고 있는듯한 인상이다.
표준을 제정함에 있어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글의 우수성을 최대한 살리겠는가, 또 어떻게 하면 발전의 여지를 충분하게 열어둘것인가에 의하여 결정되여야 하지 다른 그 무엇도 되지 말아야 한다.
평가결과 비슷한 방안이 복수개라면 복수표준안도 고려할수 있지 않을가.
감정이 개입되는경우, 고정된 틀로만 문제를 보려는 겨향등은 자제되여야 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