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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과 경복궁의 력사적가치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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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과 경복궁의 력사적가치



경복궁은 대한민국 사적(문화재의 일종)중의 하나이다.
그러면 사적은 무엇인가? 인터넷백과사전의 정의를 빌어 살펴보자.
사적은 문화재 가운데 역사상·학술상 가치가 큰 유적지로 국가가 법적으로 특별히 지정한 것이다.
사적은 그 터를 중심으로 지정되며, 사적은 역사적 현장의 사실이 차지하게 되는 비중이 높아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이 큰 차이점이다.



경복궁의 력사적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많은 사람들은 조선왕궁이였다는정도로만 리해한다. 특히 해외의 동포의 경우 더욱 그러하리라 생각된다. 이러한 인식들은 틀리지는 않지만 중요한 한부분을 지나치는것이 된다. 훈민정음 관련내용이 무시되고 마는것이다. 단순한 궁궐로는 500년리씨조선사에만 의미가 있지만 훈민정음이 가미되면 우리민족 전체 력사뿐만 아니라 인류문화사상에서도 한 획을 긋는 의미가 형성된다.


나는중국동포로서 2005년과 2006년에 두번에 걸쳐 한국을 려행한적이 있다. 그중 첫번째의 려행에서 경복궁을 다녀왔는데 후에 기억을 더듬어 보면 경복궁을 조선왕궁정도로만 알고 있었을뿐 훈민정음을 창제, 반포한 곳인지는 정작 모르고 있었다. 내가 데면데면한 탓도 있었겠지만 경복궁 여러곳을 돌면서 여기가 한글의 태생지라는 느낌을 별로 느끼지 못했던것같다. 다시 말해 현재의 경복궁은 훈민정음의 창제와 반포를 부각시키지 않고 그 사실을 그냥 일개의 평범한 궁중정사와 비슷한정도의 표현밖에 하지 않았었던듯싶다.


경복궁의 력사적 사실들을 살펴보면 기실 한나라의 왕궁으로서 나라의 크고 작은 정사들이 결정된곳이기도 하지만 이것들보다 더욱 중요한 력사적인 기념비적인 사건은 바로 훈민정음의 창제와 반포라는 사실이다. 궁중에서의 대소정사들이나 궁궐규모, 그리고 사용된 기술등은 다른 세계유적지들에 비해 아무런 우세도 없다. 오히려 렬세라고 보는것이 맞다. 하지만 경복궁에서 탄생된 훈민정음은 이 세상이 모두 알아봐주는 인류력사상 가장 우수한 문자이며 그 전망 또한 가장 밝은 문자이다. 이런 위대한 문자계통을 탄생시킨 력사적사실을 사적(문화재)으로서의 경복궁이 유람객에게 깊이 각인시켜주지 못한다는것은 참으로 아이러니한 현상이다. 대한민국정부가 경복궁의 력사적가치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였는지 아니면 자기의 문자를 세상사람들에게 자랑할 자신감이 없는것인지 정말 모를일이다.
위의 사적정의에서도 보다싶이 사적은 문화재 가운데 역사상·학술상 가치가 큰 유적지로인만큼 경복궁내에서 벌어진 모든 일에 비해 영향범위나 깊이, 그리고 발전성 등에서 보면 훈민정음의 창제와 반포가 가지는 의미가 훨씬 큰것으로서 경복궁의 가장 중요한 력사적가치도 훈민정음을 창제 반포한데 있다고 보는것이 맞을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경복궁의 훈민정음창제와 반포관련 홍보아이템들을 강화하고 개진할 필요가 있다하겠다. 광화문현판문제도 이 연장선상에서 해결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종교에서는 종교의 탄생지를 성지로 받들면서 온 세상이 다 알고 섬길것을 바란다. 우리의 훈민정음은 종교는 아니지만 우리문자를 사용하는 민족에게 크나큰 자호감과 힘을주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수 있게 해주는것만큼 그 탄생지인 경복궁을 종교에서의 성지와 비슷한 의미의 장소로 부각시켜 전 세계의 훈민정음 사용자들의 마음의 고향으로 성지아닌 '성지'로 만들어 구심점을 형성할 필요가 있다. 이 길이 경복궁의 력사적가치를 극대화하는 길이 되고 또한 우리문자를 사용하는 군체의 단합을 효과적으로 꾀할수 있는 훌륭한 방법으로 될수가 있다.



경복궁의 력사적가치중에 훈민정음의 창제와 반포는 가장 중요하고 가장 의미있는 부분이다.
경복궁을 명실상부한 훈민정음의 '성지'로 한글의 '성지'로 만들어야 한다.
경복궁을 훈민정음(한글)사용자들의 진정한 마음속의 태양으로 고향으로 만들어야 한다.
한글의 세계화에 이러한 요소들도 상당히 도움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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