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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글이라는 우리말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43




문자 메시지를
쪽글이라고 순화시켰더군요

저는 고등 학생이고요

저는 이해가 안 되서 글을 올리는데 아무도 댓글이나 답변을 달아 주시는 분이 안 계시네요

일단, 문자 메시지를 우리말 뜻으로 바꿔 보면

문자는 '글월' 이나 '글씨', '글'
메시지는 '전하는 말' 이므로

문자를 '쪽글' 이라고 한다면
메시지는 '보내는', '보냄', '나눔', 등으로 바꾸어서 해야 하는 게 맞지 않는가요

문자 메시지라는 말 자체가 글씨로 하고 싶은 말을 전하는 그런 것인데

그냥 쪽글로 순화하면 문자 메시지 라는 낱말과 안 어울리고 맞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문자 메시지를 영어로 바꾸면 텍스트 메시지인데 그걸 '쪽글' 이라고
이렇게 우리말로 바꾸는게 맞는가요

'나눔쪽글', '보냄쪽글', '알림쪽글' 등이 더 어울리고 맞는 것 아닌가요?

시원한 해답 부탁합니다








동녘하늘 (2010-04-08 09:58:17)
문자 메시지라는 말은 음성 메시지에 비교되는 것입니다. 음성이 아니고 문자라는 것을 나타내는 말을 만들어야 합니다. 쪽글? 그것은 매우 부적당한 것입니다. 쪽지에 글 남겼다. 이런 뜻인데.. 그냥 문자메시지 그대로 좋지 않나요? 쪽글이라는 말은 다른 뜻으로 사용하도록 합시다. 그래야 어휘가 풍부해지지요. 새로운 용어를 자꾸 만들어 내야 사전을 찾아 보면 한 단어거 여러 수백 가지 뜻이있는 그런 경우가 덜 생깁니다.







동녘하늘 (2010-04-08 10:02:17)
'쪽글을 남겼다.' 이런 말을 어떤 경우에 쓰면 좋을까? 생각해 보니 박사장을 찾아 왔다가 박사장이 없어서 그 비서에게 쪽글을 남기고 갔다. 이런 경우에 적합한 것 같습니다. 핸드폰으로 문자 메시지 보내는 그런 경우에는 좀 부적절한 것 같습니다. (핸드폰이란 말도 틀렸다고 누가 문제 삼을 것 같아서 조심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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