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클리 가리바쉬빌리 총리가 이끄는 조지아 내각에 대한 5월 8일의 신임 투표에서 현 내각이 국민들의 신임을 받았다고 로이터 통신이 5월8일 보도했다. 이번 신임투표는 현 내각의 각료가 연쇄적으로 사임한 가운데 현 총리가 개각을 하도록 압력을 받는 가운데 행해졌다. 새로운 내각은 친 서방 국방부 장관인 41세의 티나 키다쉘리 등이 포함되었다. 신임 국방장관은 향후 조지아가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주된 역할을 이끌어나가야 하는 임무를 부여받고 있다. 게오그기 마그벨라쉬빌리 조지아 대통령은 의회에서 조지아의 친서방 경향은 철회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의 주된 선택은 유럽 민주주의이며, 주요 성취는 자유이다”라고 언급했다. 조지아의 집권당인 <조지아의 꿈>은 경제개혁과 범죄건수의 단축, 부패와의 전쟁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지 못하면서 험난한 정치적 과정을 겪고 있다. 조지아는 재정수지 악화 및 수출 감소 현상으로 경제적 문제에 시달리고 있으며, 러시아의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면서 러시아에서 일하고 있는 조지아 노동자들의 송금액도 감소되었다. 조지아는 신임 총리가 출범한 지 일 년도 경과되지 않았는데, 현재 7명의 각료가 사임하였으며, 최근에는 레반 키피아니 체육부 장관이 사임하였다. 조지아 내각의 빈번한 교체로 인해 5월 8일 내각 신임 투표가 이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