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레저학회의 고문님, 회원 및 참가자 여러분!
지난 5월 12일(토)에 숙명여대 진리관에서 열렸던 「제30차 한국관광레저학회 학술연구논문발표대회」가 성황리에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개회식에서 학회장의 개회사에 이어 숙명여대 총장 환영사와 한국관광공사 엄경섭 본부장님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이어서 주)경연전람에게 관광기업대상이 수여되고 부경대 전재균 (전임)편집위원장에게 공로패가 전달되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산업특별위원회(박삼구회장),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김경택 이사장), 한국관광연구학회(이후석 회장), 도서출판 백산 및 대왕사 등 20여 곳으로부터 축하화환을 전달받았습니다.
당일 아침부터 비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학술행사는 전반적으로 좋은 반응을 얻은 가운데 마칠 수 있었습니다. 행사규모가 커지면서 더욱 철저한 준비와 진행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도 발견하였습니다.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에 다소 미비한 점이 있었다면 이 자리를 빌어 여러분의 양해를 구하고, 이 번 기회를 계기로 학회 임원진은 학회발전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있음을 알려 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우리 학회는 전국의 관광·레저분야의 기관과 업계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와 함께 우리는 등재 학술지 간에 질적 경쟁을 열어나가야 하는 새로운 시점에 들어섰습니다. 한국관광레저학회의 「관광·레저연구」가 새로운 경쟁시대에서도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제30차 학술대회에 협조하여 주신 모든 분들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11월 초에 있을 제31차 국제학술대회는 더욱 짜임새 있게 준비하여 알찬 학술마당이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2007. 5. 14
한국관광레저학회장 오상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