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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 2차] 코스피 200 지수옵션의 내재변동성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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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은 2005년 1월부터 2014년까지 하루 300계약 이상 거래된 코스피 200주가지수 옵션의 일별 거래 자료로부터 블랙ㆍ숄즈 옵션가격모형에 의해 내재변동성을 계산하고, 이를 이용하여 우리나라 주가지수 옵션시장의 특성을 분석한 논문이다. 이 논문에서 찾아진 코스피 200 지수옵션시장의 특성은 다음과 같은 몇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내재변동성의 일별 평균의 추이는 코스피 200 일간수익률의 역사적 표준편차의 움직임과 매우 높은 상관계수를 갖고 움직이고 있으며, 따라서 실제 현물가격 변동성을 잘 나타내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둘째, 가격성(= 현물가격에 대한 행사가격의 비율)이 매우 크거나 매우 작은 콜옵션 및 풋옵션의 내재변동성은 잔존만기가 길어질수록 감소하는 기간구조를 뚜렷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것은 깊은 내가격 또는 깊은 외가격의 옵션가격이 현물가격의 점프위험을 반영하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셋째, 내재변동성의 가격성 패턴은 강하게 비대칭적인 변동성 스마일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세계금융위기 기간 중에 그 특징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이것은 매우 낮은 가격성에서 폭등기대로 인해 깊은 외가격 풋옵션이 고평가되고 거래자의 자기과신과 확신편향 때문에 깊은 내가격 콜옵션의 내재변동성이 높게 나타나며, 매우 높은 가격성에서 폭등기대로 인해 깊은 외가격 콜옵션이 고평가되고 자기과신과 확신편향 때문에 깊은 내가격 풋옵션도 고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넷째, 거의 모든 가격성과 거의 모든 하위기간에서 풋옵션의 내재변동성에서 콜옵션의 내재변동을 뺀 값(D )은 양의 값을 보이고 있다. 또 깊은 외가격 풋옵션의 내재변동성에서 깊은 외가격 콜옵션의 내재변동성을 뺀 값(D)도 모든 하위기간에 양의 값을 보이고 있다. 또 D과 D 모두 하위기간 2(세계금융위기 기간)에서 더 큰 양의 값을 보이고 있다. 이런 결과는 옵션가격에 폭락공포가 반영되어 있으며 세계금융위기 기간 중에 폭락 공포가 더 크게 작용하였다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핵심단어 : 내재변동성, 변동성 스마일, 변동성 기간구조, 폭락공포, 자기과신, 확신편향.
 첨부파일
12-2_코스피200_지수옵션의_내재변동성.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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