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 빙상경기에서
올림픽 신기록을 세우며 금메달을 받은 김연아 선수,
코흘리개 어린이로부터 백발의 늙은이에 이르기 까지
온 국민이 박수를 치며 기뻐하고 예뻐했다.
김연아 선수는 정말,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말씨도 예쁘고,
눈물까지 예쁘다.
경기가 끝나고 세계인들이 최종 점수를 확이하려고 전광판에 집중할 때
그의 이름은 뜻밖에도 [Kim yu na](킴 유 나)로 표시됐다.
우리나라에는 이름 끝자가 [아]자인 유명인이 꽤 많다. 표기와 실제 발음이 조금은 다르다.
[나훈아]는 [나후나], [성현아]는 [성혀나], [태진아]는 [태지나]...
그런데
[진아(지나)나 [훈아(후나)의 영문자 표기는 별 문제가 없는데,
[연아](여나)와 [현아](혀나)가 문제다.
영문자는, 일상생활에서 아주 많이쓰는 [ㅓ=어]에 해당하는 글자가 없는
아주 부실(不實)한 문자이기 때문이다.
이러다보니 [ㅓ]를 [o=오]로 쓰거나 [u=유]로 쓰고 있다.
보기:[런던]=[london](론돈), 선=[sun](순)
멀쩡하게 [오]발음이 나는 글자 [o]를 [어]라고 읽어야 되고
멀쩡하게 [우]발음이 나는 글자 [u]를 [어]라고 읽어야 되니
이런 웃기는 문자가 세상에 어디 또 있나?
[김연아]선수 이름도 가운데 자가 [ㅓ]다.
그러다보니 [yu na](유아)로 적었나 본데,
이건 [김연아]의 이름이라고 할 수 없다.
[연아]를 영문자로 옮겨적는 과정에서
[여나]로 발음되도록 적는 것은 무방하지만
[유나]로 발음되도록 적는 것은 옳지않다.
한글은 일부만 보완하면
세계 어느 나라 어떤 말글도 (발음기호로) 거의 다 적을 수 있다.
사람의 말은 물론이고, 닭 울음소리나 바람소리까지...
문자의 기능으로 볼 때 한글은 95점 이상이다.
그런데 부실 투성이 영문자는 50점도 안된다.
50점도 안되는 문자(영문자)가
강대국의 힘을 내세워 세계를 지배하듯 활개치고 있으니,
95점이 넘는 우리 문자(한글)가 도리어 굽실거리며
엉거주춤 그들의 비위 맞추어 따라가기 바쁘다.
왜 한국의 자랑스런 딸 [김연아]가,
세계인 앞에서 엉뚱하게 [킴유나]로 불려야 하나?
[김]씨 성을 [Kim=킴]으로 적지 않고 [Gim=김]으로 적으면 안되나?
혹시 서양인들이 [짐]으로 발음할까 걱정된다고?
영문자 [G]로 시작되는 단어의 발음은, [ㅈ]도 있겠지만 [ㄱ]도 많다.
general [|d?enr?l =제너러ㄹ].......................* 보통, 대강
going [|go??ŋ=고우잉]...............................* 떠나기, 속도
give [g?v=기ㅂ].........................................*주다, 제공하다
따라서 [김연아] 이름의 영문 표기는,
[Gim yoen a](김연아)로 적어야 한다. 띠어쓰기를 바꾸어,
[Gim yeo na](김여나)로 적는것 쯤은 애교로 봐 줄 수 있다.
이 기회에 50점도 안되는 낙제점 이하의 부실한 현재 영문자는
대폭 정비해야 한다.
*아래, 한글에 해당하는 영문자가 없는 글자는 새로 만들고
1자만 있어도 되는데 쓸데없이 많은 것은 1자씩만 남기고 폐기(용도변경)해야 한다. 자세히 한 번 보자!
[ㄱ]........[G]
[ㄴ]........[N]
[ㄷ]........[D]
[ㄹ]........[R], [L]
[ㅁ]........[M]
[ㅂ]........[B], [V]
[ㅅ]........[S], [X]
[ㅇ]........[O],[A], [I], [E], [W], [Y] (*6개)
[ㅈ]........[J], [Z]
[ㅊ]........[ ]없다.........*없어서 [CH]로 쓰고 있다.
[ㅋ]........[K], [C], [Q]
[ㅌ]........[T]
[ㅍ]........[P]
[ㅎ]........[H], [F]
[ㅇ](받침)[ ] 없다.........*없어서 [NG]를 쓰고 있다.
[ㅏ]........[A]
[ㅓ]........[ ] 없다.........*없어서 [U]를 쓰고 있다.우리는 [EO]로 적는다.
[ㅐ]........[ ] 없다.........*없어서 [A]를 쓰고 있다. 우리는 [AE]로 적는다.
[ㅔ]........[E]
[ㅗ]........[O]
[ㅜ]........[U]
[ㅡ]........[ ]없다.........*이 글자는 아예 없다. 우리는 [EO]로 적는다.
[ㅣ]........[ I] [Y]
1개도 없는 글자가 있는가 하면, 1개면 되는데도, 쓸데없이 2-6개나 되는 글자도 있다. (*미세한 발음차이로 각자 용도가 있겠지만 없어도 된다)
위에서 여분으로 남는 문자는 용도변경(발음을 변경하여)하여,
없는 문자로 대체사용해야 한다.
이를테면 [Y]자를 받침 [ㅇ=이응]발음이 나도록 변경하면,
[공](gong)을 적을 때 [goy=공)으로 된다.
[L]을 [ㅊ] 소리가 나로록 변경하면,
[차](cha)를 적을 때 [La=차]로 된다.
아무튼 영문자(로마자)를 보면 답답하다.
맨 처음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지능지수(IQ)가
아마 50도 안되는 사람이 만든 듯 하다. 지능지수가 70만 되어도, 지금 없는 글자를 만들지 않고 그냥둘 이유가 전혀 없다.
영화를 찍다가 배우가 연기를 잘못되면 [NG=엔지]를 낸다.
영문자는 정말 아무리 잘 봐 줄려고 마음 먹어도
어쩔 수 없이 [엔지=no good] 감이다.
영어권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미국 의회에서는
내가 제시한 위의 영문자 정비안(일부 영문자는 폐기하고 일부 영문자는 발음을 바꾸어서 없는 글자에 대체투입)을 토대로
즉시 어문관계 법령 개정에 착수하기를 촉구한다.
2010.02.28 아침
소르샘
<군포 수리고 김연아 홀의 영문표기 보기>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332322&PAGE_CD=N0000&BLCK_NO=5&CMPT_CD=M0034
<김연아 기념메달 영문표기 보기>
http://news.donga.com/Sports/3/05/20100306/26637173/1&top=1
김연아>
군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