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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복원대상 아닌데 한글은 왜 자기의 성지에 쓸수 없나?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63
한글광화문현판 지지서명을 부탁드립니다.


한글광화문현판달기 현재의 서명상황


서명기간(총 23일간): 2010년12월29일 ∼ 2011년2월28일
목표서명인원수 : 500명
현재서명인원수 : 245명
서명완성률 : 49%
남은일수 : 33일
기간진행률(일수비) : 48%

광화문 현판 한글로 서명주소: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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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가 복원대상 아닌데 한글은 왜 자기의 성지에 쓸수 없나?



나와 여러 지성인들이 반복해 강조해 왔듯이 경복궁은 훈민정음을 잉태하고 출생시킨 장소이다. 어느 모로 보나 한글엔 남다른 곳이다. 한자는 당시 근 천여년째 이어오던 전통을 받들어 국문으로 썼댔으니 뭐 그에 대해서는 특별한것이라고는 없다. 도처에 한자표현들이 널려 있으니 얼마든지 그러한 사실들을 방증하고 있다.



현재의 광화문은 반복 재건된 결과물로서 최근의 한차례는 2000년대에 들어 와서 또 다시 송두리째 위치를 바꾸어 다시 지었다. 진정한 력사유적이라면 그 어디를 막론하고 원상유지를 택하지 재건을 택하지 않는다. 또한 재건된것을 진짜 유적인양 홍보하고 주장하는곳은 없다. 내가 이런 말을 하는것은 광화문현판재건의미를 부정하는뜻은 아니다. 이번의 광화문재건은 사실상 일제에 의하여 유린되였던 광화문을 원상복구하였다는데 남다른 의미가 있다. 그 전의것은 왜곡된 복제품이였으니 당연한것 아닌가. 하지만 현재의 건물은 어디까지나 복제품이지 진짜 력사유물은 아니다. 원 광화문터와 광화문명칭을 계승하였을뿐이다. 수많은 해가 흐르면 그때에 가서야 현재의 건물은 1500년대의 광화문을 계승한 우여곡절끝에 2000년대에 다시 확립된 진정한 력사유물이 될것이다.



광화문이 복제품이거늘 머리부터 발끝까지 털끝하나 모두 원 모양과 같아야 된다는 도리는 없다. 또한 그렇게 하려고 하여도 할수가 없는것이 현실이고...

우리는 누구의 사진을 보면 한눈에 그 주인을 알아본다. 그 사진이 원 주인과 머리부터 발끝까지 털끝마저 닮아서일가? 유감스럽게도 사람은 3차원이고 사진은 2차원으로서 <머리부터 발끝까지 털끝마저 닮았다> 는 말은 근본상 성립될수가 없는것이다. 그럼 왜서 우리는 2차원 영상을 보고 3차원 실체를 인지할수가 있는가? 그것은 다름아닌 실체의 가장 특징적인 윤곽요소가 2차원에 반영될수가 있었기때문이다.
우리의 광화문도 되지도 않는 100%복원을 웨치기보다 광화문의 특징적인 요소들을 찾아내여 계승하고 그외의것은 경우에 따라 더 가치가 있는것들로 대체하는것이 광화문을 더욱 빛내는 길이 된다. 우리의 모든 예술품들이 이런 방식으로 예술성을 승화시키지 않았던가.



현판에 한자를 쓰지 않으면 광화문이 광화문이 아닌 다른 그 무엇이 되는가? 한자가 마치 광화문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인것처럼 주장하는 사람들을 보면 참 야릇한 생각이 든다. 그네들의 눈에는 한자가 무엇으로 보이는지....
어제 나는 고등생인 조선족학교에 다니는 딸아이 보고 한자와 한글이 서예상에서 어느것이 더 나아 보이냐 물었다. 딸 아이의 대답은 어느것이 더 나은지 모르겠단다. 나와 비슷한 느낌이였다. 기실 딸아이가 다니는 학교는 중국내륙쪽이여서 조선족학교라도 한어와 한자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그러한 그녀에게도 한자에 대해서는 한자광화문현판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그러한 느낌은 전혀 없었다.


한자광화문현판 주장하는 이들이여, 당신들은 지나치게 편향된 심리상태를 가지고 있다. 그러한 심리상태로 어찌 공정하고 실제적인 일들을 찾아 할수가 있는지??? 당신들한테 무엇같이 보이는 한자도 한글과 똑같은 단지 뜻을 전달하는 언어의 보조도구에 지나지 않는다. 뜨거워진 당신들의 머리를 식혀서 다시 바라보시라!!!



1. 광화문은 복제품이고 원 력사유물을 계승하였을뿐 그 자체는 결코 원 력사유물이 아니다. 또한 현실적인 100%원형복원은 근본상 불가능하다.


2. 한자는 광화문에선 단지 이름을 전달하는 역할만 할뿐 그 자체로서는 아무런 력사적의미가 없고 광화문복원대상에 꼭 들어야 할 리유도 없다.


3. 경복궁은 훈민정음의 태생지이고 광화문은 경복궁의 정문으로서 광화문에 한글을 씀으로써 경복궁의 훈민정음태생지로서의 력사적 가치를 부각시킬수 있다.


4. '뜻과 품격이 살아난다'는 한자는 점점 외면 받는 락후한 문자가 되고 있고 '허접하기 짝이 없는' 한글은 이제는 우리민족을 뛰어 넘어 세계의 문자관련학자들의 경의의 대상으로 되여가고 있다.


5. 한자사용만을 존대하던 세월엔 허구헌날 유린당하고 '매맞으며' 살았고 한글전용을 실시한 60년은 전대미문의 속도로 근대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실현하고 어깨를 추스리면서 살수가 있게 되였다.



과연 광화문현판에는 어느 글자를 선택하는것이 현명한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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