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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현판은 한글로 해야 한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25

광화문의 새 현판이 3달만에 갈라지는 곤욕을 치뤘다. 뉴스가 금방 나왔을때는 그저 만든 사람의 책임만 물으면 된다고 무심히 생각했었는데 며칠전 광화문현판에 관련되는 글들을 몇개 읽어본후 그것이 다만 제작불량정도로 끝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생각들을 곱씹어 보면서 정리하여 아래에 렬거하는바이다.

광화문에는 훈민정음(한글)으로 쓴 현판을 걸어야 한다. 그 리유는 다음과 같다.

1. 광화문명칭은 세종대왕님이 지으신것이다. 훈민정음은 세종대왕님의 가장 빛나는 업적이다. 세종대왕님이 지으신 <광화문> 현판이름을 세종대왕님의 최고의 걸작인 우리글로 표현하는것은 어쩌면 천리라 해야겠다.

2. 고종은 1894년에 한글을 국문으로 승격시켰다. 이런 의미로부터 보아도 대한제국을 계승하였다는 대한민국은 광화문에 국문인 한글현판을 거는것이 자주국가로서의 도리이다.

3. 갈라진 광화문현판의 글자는 고종시절, 광화문중건당시 중건관련일군의 한자서체라고 한다. 광화문건립당시의 현판명칭도 아니거니와 세종대왕시기 개명당시 만든 현판도 아니다. 그런만큼 원상복구란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그러한 현판의 의미는 크게 퇴색될수밖에 없다.

그럴바에야 한국근대화의 상징인 박정희전대통령의 친필현판을 다는것이 더 큰 의미가 있다.

4. 한글은 현 시점에서 우리민족의 가장 대표적인 브랜드이고 자존심이다. 광화문은 단순한 력사유물로서의 가치를 넘어서 서울중심부의 한국의 력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함께 아우르는 상징적인 얼굴이라고 할수가 있다. 이러한 곳에 응당 우리들의 거대한 잠재력을 지닌 가장 대표적인 한글을 올리는것은 천만지당한 일이다.

5. 한글의 세계화는 지금 막 힘겨운 첫걸음을 뗀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광화문에 한글현판을 달므로써 한글의 세계화에 힘을 보태줄 필요도 있다.

6. 한자현판이 달린 이미지는 옛 시절의 사진을 전시하는것으로 대체하면 한자현판을 광화문에 다는것과 동일한 효과를 얻을수가 있다. 원상복구가 아닌이상 이것이 더 효과적일수도 있다.










이대로 (2010-11-12 02:44:55)
옳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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