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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영어발음 걱정]보다 [정확한 한글발음 걱정]이 먼저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298

최상덕님이
아래 내 글에 댓글을 달아주어서 고맙습니다.
답례차원에서 이곳에 몇 마디 적겠습니다.


미국 언어인 영어 [F] 발음을 정확하게 하자고 그렇게 애쓰면서,
한국 언어인 한글 [의] 발음을 정확하게 하자고 애쓴 적이 있습니까?


한국사람들은 제 나라 글자인 한글 발음도 제대로 못하고 삽니다.
혀가 굳어서 그런지 [의]라는 한글 글자를, [에] 또는 [으]라고 발음합니다.

[국기에 대한 맹세]를 들어보면
방송원(announcer =?|na?ns?(r)=아나운서ㄹ)이 녹음한 것인데도
[의]를 [에]로 발음하고 있습니다. 한 번 볼까요?

나는 자랑스러운 태극기 앞에 자유롭고 정의로운 대한민국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충성을 다할것을 굳게 다짐합니다.
http://blog.naver.com/eoghks2?Redirect=Log&logNo=10083796739&vid=0

위 맹세문에서 '정의로운 대한민국의'를 '정의로운 대한민국에'로 발음하고 있습니다. [국회의원]도 [국회으원]으로 잘못 발음합니다.
이게 어디 보통 잘못된 일입니까?


영어 [F]가 [ㅍㅎ]니 [ㅍㅇ]니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남의 집 일 걱정하기에 앞서
내 집 일 걱정이 먼저 아닙니까?

소위 '국제화 시대'에 정확한 영어(발음)를 배우는 것은
필요한 일입니다.
영어를 배우지 말자고 배척하는 것은 국수주의지만
영어를 정확하게 배우기에 앞서
한글을 정확하게 먼저 알아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제 나라 언어는 대충대충 (발음)하면서
남의 나라 언어는 철저히 (발음)하자는 것이
바로 사대주의라는 겁니다.
[영어학회]에서는 정확한 영어 발음에 대하여 노력하듯이
[한글학회]에서는 정확한 한글 발음에 대하여 노력하자는 겁니다.
왜 [한글학회]까지 [영어학회]가 할 일을 해야 합니까?
[한글학회] 창립 취지를 망각하면 안됩니다.


참고로 최상덕님이 걱정하는
영어 [family]의 정확한 발음은
[패밀리]도 아니고 [홰밀리]도 아니며 [fㅐ밀리]도 아닙니다.

[family]의 발음기호는 [|f?m?li]입니다. [밀]이 아니고 [멀]입니다.
따라서 [패멀리]와 [홰멀리]의 중간음인데, 후자에 더 가깝습니다.
따라서 [ㅍ홰멀리]로 적으면 원어민 발음에 가깝다고 봅니다.
아래에서 확인해 보면 알겁니다.

http://dic.naver.com/search.nhn?target=dic&query=+family+&ie=utf8&query_utf=&isOnlyViewEE=&x=17&y=17




2010.5.16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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