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덕진 칼럼] 첫소리 ‘ㅇ’ 소릿값은 살아 있다 에듀프레스 연재 칼럼
안녕하세요.
교육 언론사 에듀프레스에 3회 중 2회 연속 연재를 통해 담론 형성·입증·공론화되고 있는 칼럼입니다.
소릿값 / 발음 / 읽기 시작점 / 세종의 설계도
학습 대상 : 만 5~6세 유·초등, 교사·학부모 지도서 겸용, 다문화·성인·외국인 누구나
2. [장덕진 칼럼] 첫소리 ‘ㅇ’ 소릿값은 살아 있다(1/26일)
— 첫소리 ‘ㅇ’ 소릿값에 담긴 세종의 지혜 —
칼럼 주소: https://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21680
≪내용 중에서≫
이응 첫소릿값 혼란은 개념 문제였다. 지금까지 논의는 낱자와 글자를 구분하지 않고 ‘ㅇ이 무음’이라는 결론만 반복되었다. 기준은 간단하다. 소릿값과 발음은 기준이 다르다. 소릿값은 낱자(닿소리·홀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게 내는 소리’다. 발음은 낱자들이 결합해 글자(음절)로 완성되었을 때, 알아들을 수 있게 내는 최종 소리다.
홀소리와 닿소리는 소리 특성이 다르다. 홀소리(독립성)는 도움 없이 홀로도 알아들을 수 있게 내는 소리다. 그래서 홀소리는 이름과 소릿값이 같다. 닿소리(의존성)는 이름과 소리만 있고, 홀로는 ‘값’이 없다. 반드시 홀소리에 닿아 도움을 받아야만 알아들을 수 있게 내는 소리가 된다. 따라서 닿소리 자체로는 소릿값이 없으며, 첫소릿값은 닿소리가 홀소리와 결합해 글자(음절)를 형성할 때에만 성립한다.
이 기준에 따르면, 낱자 위치에서 이응은 다른 닿소리와 마찬가지로 소릿값이 없지만, 글자 위치에서는 첫소리 소릿값이 분명히 살아 있다. 소릿값이 ‘있고 없고’는 낱자와 글자를 구분할 때만 명확하다. 바로 이 구분이 논쟁을 막았다. 이제 글자(음절) 위치에서 첫소리 ‘ㅇ’ 소릿값을 인정하고 규범화해야 한다.
1. [장덕진 칼럼] 문해력 위기, 세종의 설계도를 다시 읽다(1/21일)
— ‘소릿값 내기규칙’으로 읽기 시작 기준을 세우다 —
칼럼 주소: https://www.edupress.kr/news/articleView.html?idxno=21666
≪내용 중에서≫
현재의 교육 관행은 재료인 ‘소릿값’(낱자 기준)과 완성품인 ‘발음’(글자 기준)을 뒤섞어 가르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이 모호함은 학습자에게 불필요한 암기를 강요한다. 그러나 세종의 설계도에 담긴 ‘수학적 규칙’을 복원하면, 가장 어렵다는 겹받침조차 유·초등생이 즐길 수 있는 논리 퀴즈로 변모한다. 그 핵심 열쇠는 바로 ‘닿소리 순서(ㄱ→ㅎ)’라는 명쾌한 질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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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s://hangeulstudy.com/frame2.ht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