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례문이 그 역사적 운명을 다하고 소실 된 것은 한글에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기 위해서라고 해석합니다. 국보답지 않은 국보1호가 숭례문이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국보는 말 그대로 나라의 보배이니 한낱 건축물이 그 1호자리를 차지하고 있기에는 힘에 겹습니다.
국보를 정하는 기준도 합리적이지 못하고 그 결정에 참여한 사람들의 식견도 지금 생각해보면 인정할 수가 없는데 언제까지 숭례문이 국보1호의 자리를 유지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재로 남아 있어야 합니까?
이번 소실을 계기로 반드시 국보에 대한 새로운 기준이 제정되고 재심사가 있어야 하며, 우리의 얼인 한글이 국보1호가 돼야 마땅합니다. 그리고 국민들이 꼭 유형문화재를 국보로 정해야 한다고 하면 훈민정음이 국보1호가 돼야 합니다.
이건 아주 중요한 문제고, 숭례문은 불타며 국민들에게 문화유산에 대한 인식을 새로 일깨워 주었습니다.
한글의 국보1호 등극을 위해 숭례문이 그 자리를 비껴서고 있다는 것이 요즘 나의 생각입니다.
100yd: [숭례문]이 불타서 많은 국민들이 안타까워하고 있는때에
'국보답지 않은 국보1호'라는 표현은,
좀 야박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일리는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보를 굳이 순위로 매겨야 한다면,
당연히 '훈민정음'이 1호가 돼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궁궐건축만으로 얘기한다고 해도
[숭례문]보다는 경복궁 [근정전]이 우선 순위가 돼야 합니다.
조선시대 수도인 서울에는,
[경복궁], [창경궁] 등 여래 개의 궁궐이 있습니다.
[숭례문]은 그 궁궐을 포함한 서울 전체를 적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둘러싼 바깥 울타리(城)의 한 문(門)입니다.
개인 주택으로 말하면
[경복궁]은 본채이고,
[광화문]은 안쪽 작은문이며,
[숭례문]은 주택 전체를 감싸는 울타리의 대문입니다.
개인주택의 가치나 중요성으로 본다면,
대문의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는 본채(안방)가 더중요하다는 것은 이론이 없습니다.
사실 [숭례문]이 '국보1호'가 된 사연도 좀 부끄럽습니다.
왜놈들이 우리나라를 지배할때 조선의 문화재를 조사하여 번호를 매겼는데,
해방후에 그대로 이어받았다고 합니다.
[숭례문]이 조선의 많은 궁궐 건축 중에서
'국보1호'로 지정된 것은,
임진왜란때 왜장 '가등청정'이 이 문을 통해 서울을 함락한 기념으로
그렇게 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해방이 되고서도 일본은 찌꺼기를 여과없이
그대로 이어받은 것도 큰 잘못인데도
아직도 이런 예가 많습니다.
현재 교과서에 그대로 있는 '산맥(山脈)명칭'도
왜놈 지질학자(고또 분지로?)가 엉터리로 만든 이론을
그대로 답습한 것입니다.
엄연히 [백두대간]이 실제적으로 존재하는데도,
엉터리 [태백산맥]이 주인행세를 하고 있습니다.
왜놈 학자가 제시한 산맥이론은
'지질구조'를 중심으로 하였기에
실제 '산줄기'와는 다릅니다.
행정기관에 지적도 등본을 떼어보면
일제때 측량한 도면을 아직도 그대로 쓰는곳도 많습니다.
문화재를 유지 보존하기 위해 관리번호가 필요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