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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주택난 심화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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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기스스탄 재정경제부는 교사 의사 젊은 가족에게 주택을 제공하기 위해 장기주택대출 (mortgage)  회사를 창립할 계획이다 이 모기지 회사는 앞으로 효과적인 대출방식을 개발하고 사회주택 건설기금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키르기스스탄 국민들이 장기주택대출로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지적한다 현재 장기주택대출 금리는 키르기스스탄 화폐가치로  20%,  외화가치로는  17% 에 달할 것이라 예상되며 약  50 만 명의 키르기스인들에게 주택공급이 되어야 한다 .

키르기스스탄 수도 비슈켁에 살고 있는 누를란씨는 두 아이의 아버지로 현재 5년 만기 임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다누를란씨의 봉급으로는 식료품과 집세와 같은 기본적인 생활비도 빠듯하여 감히 집을 살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다그는 직장을 그만두고 러시아로 가려고 계획 중이다그는 집은 있어야 한다하지만 현재 많은 젊은 가족들은 돈이 없어서 주택을 구입하지 못하고 임대주택에 산다주택대출금리가 너무 높아 나의 월급으로는 감당할 수 없다그래서 나는 러시아에 가서 집을 살 돈을 벌어오려 한다관세동맹 덕분에 러시아에서 이주노동자들이 좀 더 유리한 환경에서 일을 할 수 있다고 들었다솔직히 말해키르기스스탄에서 더 이상 무언가를 기대할 수 없다.” 라고 말한다.

현재 키르기스스탄 내 23개 은행 중 8개 은행에서만 장기주택대출이 가능하다전 국무총리인 조오마르트 오토르바에프(Zhoomart Otorbaev)는 은행장들과의 대담에서 사업자금대출금리보다 주택자금대출금리가 훨씬 높은 문제를 지적했었다현재 키르기스스탄 중산층의 평균월급은 200달러정도이며정부에서는 1평방미터당 300-600 달러의 주택을 공급하려고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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