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최근 타지키스탄에서 페이스북, RFERL를 비롯한 주요 인터넷 웹사이트가 차단된 것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6월 4일 타지키스탄 주재 미대사관은 타지키스탄 정부가 차단된 웹사이트에 대한 제한을 철폐하라고 요청했다. 미대사관은 “각각의 관점을 자유스럽게 표명하는 개인의 자유는 전 세계적인 일”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현재 타지키스탄의 주요 웹사이트는 지난 5월 28일 이래로 차단되어 있다. 타지키스탄 인터넷 서비스협회장인 아소무딘 아토예프는 이번 웹사이트 차단은 국가통신서비스의 명령을 따르는 일부 인터넷 서비스 업체에 의해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아토예프는 5월 27일에 보도된 타지키스탄의 고위 경찰간부가 <IS>(이슬람국가)에 합류했다는 소식이 이번 웹사이트 차단과 관련이 있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타지키스탄 통신서비스의 관리들은 자신들은 이번 인터넷 서비스 차단과 어떠한 관련성이 없다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