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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제 3차] 지배주주 지분율과 저축은행의 경영행태간의 관계에 관한 연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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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저축은행의 위험추구와 수익성, 생산성 및 비용효율성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실증적으로 고찰하였다. 주주로서의 저축은행의 지배주주는 유한책임(Limited Liabilities)으로 인해 채권자에게 위험을 전가하는 유인을 갖게 되어(Jensen and Meckling(1976), Black and Sholes(1973) 등), 지배주주의 투자의사 결정은 위험선호의 형태를 띌 수 있다. 특히 저축은행은 지배주주의 도덕적 해이에 의한 대리인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지배주주 및 저축은행은 과도한 부채차입을 함으로써 위험추구의 성향을 띌 가능성이 있다. 또한 저축은행은 풍부한 유동성으로 인해 지배주주에 의한 대리인 문제 및 모험경영의 가능성이 있다. 다만, 지배주주의 지분율이 높을수록 지배주주의 투자위험 집중으로 인해 소유은행의 경영위험을 높일지 또는 낮출지는 실증적 이슈이다.
실증분석 결과 저축은행은 대부분 과도한 부채차입으로 인해 고위험 투자안을 선택하게 되는 유인이 존재하였다. 그 결과 지배주주 지분이 높을수록 저축은행은 고위험-고수익을 추구하였다. 구체적으로 지배주주 지분율이 높을수록 ROA의 표준편차와 변동률이 증가하는 동시에 ROA 역시 증가하였다. 또한 지배주주 지분율이 높을수록 해당 저축은행의 순이자수익이 증가하는 동시에 PF-대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지배주주 지분율이 크더라도 고정이하여신 비율 및 대손상각비 비율은 증가하지 않았다. 이는 고정이하여신과 대손상각비를 일정수준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지배주주의 경제적 이익을 증가시키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또한 지배주주 지분율이 증가할수록 종업원 1인당 순이익이 증가하고 1인당 인건비는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여타 이해관계자에 대한 규율기능이 작동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핵심단어: 저축은행, 지배주주(controlling shareholder), 수익성(return), 위험(risk), 은행성과
 첨부파일
박경서,정찬식(1).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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