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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제 2차] 우리나라 상장기업의 소유구조결정요인에 관한 실증적 연구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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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소유구조(ownership structure)란 기업소유주의 구성내역, 즉 대주주, 경영자, 기
관투자가, 종업원, 일반투자자 등의 지분내역을 의미한다. 기업의 소유구조는 거시적으로
는 제도에 의해 큰 틀이 형성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소속된 사회에 있어서 거래의 특성, 자
산의 특이성, 가치관, 경제적 분쟁의 해결 방식, 금융시스템의 특징에 의해 영향을 받는다
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유구조에 관한 연구는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전개되어 왔다. 하나는 기업소유구조의
결정요인을 찾으려는 연구이고, 또 다른 하나는 기업소유구조와 기업가치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이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연구방법은 서로 상반된 관계가 아니라 서로 보완적
관계에 있다. 기업소유구조에 관한 이론적 연구는 Berle와 Means(1932)가 기업발전론적 접
근법에 의하여 소유와 경영의 분리에 대한 논제를 제시한 이후, Williamson(1975)의 거래
비용이론 및 Jensen과 Meckling(1976)의 대리이론의 시각에서 이루어져 왔다. 이후 구미에
서는 소유구조와 기업가치와의 관계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활발히 전개되어 왔으나 소유구
조의 결정요인에 대한 연구는 최근에야 이루어지기 시작하였다. 그 이유는 소유구조를 내
생변수라기 보다는 기업의 배당 및 자본구조 등의 재무정책 결정에 영향을 끼치는 외생적
요인으로 받아 들여왔기 때문이다.
Fama와 Jensen(1983)이 기업이 광범위하게 분산된 소유구조를 갖게 되는 상황을 대리인
비용의 관점에서 시사한 이후 Demsetz와 Lehn(1985)에 의해 소유구조의 결정요인을 실증적
으로 찾고자 하는 최초의 시도가 이루어졌다. 이들은 소유구조에 미치는 원인변수를 대리
인비용의 절감과 관련하여 기업규모, 통제가능성, 경영자의 개인적 선호도 및 정부규제 등
의 네 가지 요인으로 설정하고, 실증적 분석 결과 모든 원인변수가 주주지분에 유의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발견하였다. 이들의 연구 이후 소유구조에 대한 실증연구는 소유구조
와 재무정책변수와의 관련성을 분석하면서 전개되기 시작하였다. Crutchley와 Hansen
(1989)은 경영자지분에 영향을 미치는 기업특성변수는 분산비용, 발행비용, 이익의 분산,
기업규모 등이 유의적인 요인이 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Jensen, Solberg와 Zorn(1992)은
기업의 내부자 지분, 부채 및 배당정책의 세 정책변수를 상호 원인변수로 한 연구결과 내
부자지분에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는 기업특성변수 중 기업규모만이 유의적인 부의 관계
를 가진다고 주장하였다. Bathala, Moon과 Rao(1994)는 주가수익률 변동성, R&D와 광고비
지출, 자산의 성장성, 기업규모, 부채비율, 기관투자가 지분율을 설명변수로 사용하여 경
영자 지분과 부채정책의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첨부파일
2003_5_학술_이해영,이재춘(한글2002).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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