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논문은 투자성향효과(disposition effect)를 다루고자 한다. 이는 개인소비자들이 주식
을 매도할 때 이익이 난 주는 너무 빨리 팔아치우고 손해가 난 손실주는 너무 오랫동안 보
유하고 있는 현상을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실제 금융 시장에서 속담이나 격언처
럼 떠도는 말이면서 이러한 개인투자자의 성향으로 인해 실제로 시장에서 주가변화와 주
식 거래량이 강한 상관관계를 야기 시킨다고 보고 있다(Shefrin and Statman 1985;
Lakonishok and Smidt 1986; Ferris, Haugen and Makhija 1988; Barberand O`dean 1999;
Weber and Camerer 1998).
본 논문이 개인 투자자의 투자 행동 중 투자성향효과(disposition effect)를
연구하고자 하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에서이다 .
첫째, 실제 개인 투자행동에 관련된 매우 현실적인 문제이다.
둘째, 시장의 구성원들이 이성적이라는 가정에 위배되는 체계적이고 일상적인 투자행태
로 개인 투자자들의 부의 감소를 불러오는 주된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셋째, 지금까지 개인투자자에게서 발견된 의사결정상의 중요한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국
내에선 연구된 바가 없다.
넷째, 개인투자자들이 이런 투자성향효과(disposition effect)와 같은 행동을 보이는 심
리적 메커니즘에 대한 명확한 테스트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