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를 모방을 통해서 배워보는 방법!
글쓴이는
논설문(논술)은 좀 잘 쓴다고 생각하는데
시는 논설문처럼 뜻대로 잘 쓰지 못하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논술을 잘 하려면
모범논술을 세 네 개를 외워놓고
논술연습을 해야
논술을 쉽게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수학공식을 외울 때에
숫자를 바꿔가며 수학공식을 외우듯이
모범논술을 외워서
그 모범논술에 나오는
주요 문구나 어휘를 바꿔서 논술을 해보면
논술을 짧은 시간 안에 쉽게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글쓴이는
글쓴이가 시를 논설문을 좀 쓰듯이 좀 쓰고 싶어서
허 수경 시인의 ‘어느날 눈송이까지 박힌 사진이’이란 시를
모범적인 시라고 생각하고
이 시에 나오는 문구나 어휘를 바꿔서
시공부를 해보았는데
글쓴이가
이 시공부하는 것을 게시판에 올려는 놓는 까닭은
논설문이나 논술을 잘 하고 싶은 사람은
글쓴이가 시공부를 하듯이
논술(논설문)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먼저
허 수경 시인의
‘어느날 눈송이까지 박힌 사진이’란 시를 감상하고
이어서
글쓴이가
허 수경 시인의 시를 활용해서
습작시를 써놓은 것을 감상해보기를 바랍니다.
어느날 눈송이까지 박힌 사진이 - 허수경
간곡한 기계가 있었다 우리 앞에
우린 그 기계 앞에 서 있었다
기계는 우리를 온 힘으로 찍었다
시계탑 앞에 서 있는 너를 동물원에 앉아 있는 나를
돼지우리 앞에 앉아 있는 이종사촌과 나를 찍었다
머리칼을 잘라 팔던 날
우연히 지나가던 사진사가 날 찍었다
어느날 눈송이까지 박힌 사진이 나에게로 왔다 - 허 수경 시인-
별무늬로 테두리를 해놓은 합격증
간곡한 문구가 있었다 우리 앞에
우린 그 문구 앞에 서 있었다
문구를 우리는 온 힘으로 읽었다
책상 위에 앉아 있는 너도 걸상에 앉아 있는 나도
00 대학교에 구경하러 갔던 이종사촌과 나도 읽었다
(대학에 들어가면 별을 딸 수 있다)
수능을 보고 오던 날
뜻하지 않게
셋째 누나가 ‘문학사상’이란 문예지를 사주어 읽었다
어느날 별무늬로 테두리를 해놓은 합격증이 나에게로 왔다
2010. 10.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