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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리치로 본 한글의 위치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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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은 하나에로 귀결되고 하나는 만물에로 이어진다.
만물은 하나를 위해 존재하고 하나는 만물을 위해 존재한다.
만물은 하나속에 있고 하나는 만물속에 있다.


우주만물을 자세히 관찰하다 보면 위와 같은 리치가 새삼 느껴진다. 지구상의 생물들을 먼 옛날로 훑고 올라가면 점점 더 적은 생물종으로 귀납되고 우주만물을 쪼개여 내려 가다보면 점점 더 적어지는 미립종류들로 귀결이 된다. 만물의 법칙을 연구해 나가다보면 점점 더 적어지는 공식과 정리들로 정리되여 가고 있으며 천차만별의 색상들을 분석하여 보면 세가지 색상으로 귀결이 되여지고 이 세가지색상 역시 모두 같은 전자기파로서 주파수가 다를뿐이다.


반대로 이러한 단순한 귀결점의 실체들이 복잡한 조합을 이루어 가면서 오색찬연하고 다종다양한 우주를 형성하고 있다.


우리의 선조들은 이러한 리치를 깨닫고 있었던듯싶다. 만들어 사용하였던 도구들이 하나같이 면과 점의 련결로 만들어 졌으며 만들어진 사회조직도 하나같이 군체와 개체의 련결로 이루어 나아갔다.


언어와 문자에서도 우리의 선조들이 이러한 원리를 터득한 기초위에서 만들어낸 걸작들이 아니였는가 생각해 본다.


한번 뒤돌아보자.

만약 우리의 선조들이 주위의 존재들을 종류별로 획분할수 있음을 몰랐다면 지금의 모든 단어와 문자들이 태여날수가 없었겠고
다양한 수량들이 모두 하나하나가 더해지면서 형성됨을 몰랐다면 과학문화의 발전을 받쳐온 수자계통을 만들어 내지 못했을것이며
이러한 언어, 문자, 수자계통들이 존재하지 않았으면 오늘날의 물밀듯 쏟아지는 각종 지식, 상품들은 상상조차 할수가 없었을것이다.


우주가 한점에로 한점이 다시 만물에로 이어질진대 우리의 언어와 문자 역시 이러한 리치의 틀을 벗어 날수가 없다. 언어와 문자는 우리가 우주를 리해하고 개척해 나가는데 사용되는 도구인것만큼 그것은 어디까지나
간편하여 사용하기 편리하면 편리할수록 좋고
우주만물을 더 충분하게 표달할수 있으면 있을수록 좋고
객관적인 존재들을 더 정확하게 표현할수 있으면 그러할수록 좋은것이다.


이러한 의미로부터 현존 언어, 문자들의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지 않을가.
여기서 언어는 제쳐놓고 문자에 대해서 관찰해 보자.


우리의 글자체계는 자모수는 영어와 대등한 수준으로 가장 적은 수의 자모로 구성되였으며(실은 계렬화되어 있어서 <ㄱ,ㅋ,ㄲ 와같이> 영어보다 우위임)
발음체계는 거의 완미한 수준으로 타 문자가 바라볼수조차 없는 독보적인 자리에 올라서 있고
뜻 체계에서는 자기의 체계를 별로 갖추지 못하였지만 이 방면에서 가장 우월한 위치에 있는 한자도 완미와는 상당한 거리를 보이고 있는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그렇다면 우리문자의 현재의 위치는 자명해진다. 이 세상에서 가장 우수한 문자임이...
하지만 완벽과는 거리가 멀다...
사물은 부단히 변하는만큼 우리 민족이 현상태에 안주하면 언젠가는 판세가 뒤집힐수도 있는것이다...

참고위치: http://cafe.daum.net/kimk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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