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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철살인 #2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26
GAMY SUNAUGKUAUIDA !



조[CHO] DAYCHOO

율[EUL] BAM

시[SHI ] GAM



오곡백과를 수확하는 계절의 기쁨을 나눌 한가위 달이 둥글게

떠오를 것이다. 집집마다 가까운 가족끼리 모여 떡을 빗고 차

례상을 차려 오늘이 있게 베풀어 주신 어버이의 은혜에 감사

하려 상에 올린 음식을 음복하며 사랑을 나눌 것이다.

이때 차례상에 꼭 올리는 과일이 셋인데, 대추는 하느님이 온갖

생물을 내시고 번성하라 축원하신 대로 피는 꽃마다 열매를 매

져서 차례상에 오를 자격을 얻고, 밤은 나무가 다 자라도 뿌리

깊은 곳에 처음 심은 밤알을 그대로 남겨서 근본을 잊지 않는다

하여 또 자격이 주어진다. 그런데 감은 다르다. 아무리 좋아 보

이는 감이라도 씨로 심어 같은 감을 얻을 수 없다. 또한 그해

감이 연 가지는 다시 감꽃을 피우지 않으므로 감나무는 수시로

가지를 솎아 줘야 한다. 감을 딸 때 꼭 가지를 꺽어서 따야 하는

이유도 자연에 맡겨 두지 않고 감나무를 자식처럼 돌보아 사랑

하지 않으면 안되기 때문이다.

감을 차례상에 올리는 이유는 무릇 사람은 사랑으로 가르치지

않으면 사람답지 않은 소나 돼지같은 짐승만도 못한 불한당이

되어 버리는 수가 있으니 좋은 감을 얻는 노력에 못지 않은 공을

드리라는 약속의 표시일 것이다.

바로 하느님이 에덴 동산 한 가운데 있는 선악과만은 먹지 말라

하신 이유는 아담과 이브에게 익지 않은 선악과는 떫으니 함부로

먹어서는 안되니 다 익은 뒤에 곶감이나 홍시로 조리하여 먹어야

한다고 교육할 시간을 남겨 두신 듯하다.

선악과를 먹다 아담의 목에 걸린 복숭아뼈(씨)로 풀이하는 성경

말씀은 억지가 아닐 수 없다. 떫은 감을 먹다 삼키기 어려워서 쩔쩔

매는 모습이 눈에 선하다. 또한 하느님 말씀을 어겨서 겁에 질려서

숲에 숨은 모습이 삐금히 엿보인다.

떫다는 것은 못마땅한 마음을 불러 이르킨다. 편한 마음이 아니니

숨어야 하고, 겁이 나서 도망가고 싶을 것이다. 이것이 바로 인간의

욕망의 시작인 것이다.

선악과가 감인 이유도 여기에 있다.





ZHATOORI[짜투리]


DIA

DEA

DIO

D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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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A

VEA

BIO

VE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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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

DU

DO

THU

DE

DI

BA

BU

BO

PU

VE

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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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DEY

THE

THI

D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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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Y

VEY

VUE

VUI

VE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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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

T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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