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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글공정이 주는 뜻

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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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글공정이 주는 뜻

지금 중국의 한글공정이라는 문제로 인해서 온 나라 안팎이 떠들썩하다.

중국의 주장에 의하면 중국에는 조선족이라는 민족이 살고 있고 그들은 조선글을 사용하고 있으므로 조선글도 자기네 글자 가운데 하나라는 논리를 전개하고 있다.

아울러 막강한 경제력을 바탕으로 배우기 쉽고 쓰기 쉬운 조선글을 휴대전화 문자로 국제 표준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은 우리에게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마치 주객이 전도된 것 같다.

이런 사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우리 정부나 국문학계가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우리말이나 겨우 표기하는 하찮은 도구 정도로 여겨 훈민정음(訓民正音)에 대한 연구를 게을리 하고 훈민정음(訓民正音) 세계화 정책을 소홀히 했기 때문이다.

그보다도 더 중요한 문제는 만약에 우리 학자들보다 앞서 중국학자들이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연구하여 그 특성과 활용성을 발견하고 연서(連書)와 병서(竝書) 규칙을 활용하여 자기네 말소리를 훈민정음(訓民正音)으로 표기한다면 우리는 훈민정음(訓民正音)에 대한 종주국으로서의 위치가 위태로운 지경에 이르고 그 주도권을 빼앗길 우려가 있다.



지금 우리 정부의 훈민정책(訓民正音)에 대한 정책이 너무 잘못되어 있다.

이 나라에는 훈민정음(訓民正音)에 대하여 올바르고 깊이 있게 연구하거나 인식하고 있는 국문학자는 거의 단 한 사람도 없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닐 정도로 황폐화 되어 있다.

거의 대다수 훈민정음(訓民正音)에 대한 연구 논문을 보면 일본학자들의 연구 논문을 베끼거나 번역하여 인용하고 있을 정도이다.

오꾸라신뻬이(小倉眞平)라는 일본 국문학자는 훈민정음(訓民正音) 연구에 거장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는 훈민정음(訓民正音)이라는 글자가 일본 글자보다도 우수한 소리과학이라는 것에 놀라서 이것을 오늘날과 같이 40게 의 글자만 쓰도록 하였으며 소리글자가 아닌 뜻글자 형태로 망가뜨려 놓은 장본인이다.

최현배와 이희승을 비롯해서 친일 국문학자들은 조선 총독부 시절에 이와 같은 오꾸라신뻬이(小倉眞平)의 이론을 계승하여 한글 맞춤법 통일안에서 40개 자모만을 쓰도록 규정하고 소리글자를 뜻글자로 쓰도록 형태주의를 채택한 것이 오늘날의 한글이라는 것이다.

훈민정음(訓民正音)과 한글은 다르며, 훈민정음(訓民正音) 속에는 약 400억 개의 소리글자가 있다.

만약에 중국학자들이 이러한 사실을 발견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한자(漢字)를 내동댕이치고 훈민정음(訓民正音)으로 자기네 말소리를 표기한다면 그것은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소홀히 다루어 온 우리 정부와 국문학자들에게 하나의 커다란 경종을 울리는 것이 될 것이다.

따라서 우리 정부나 국문학자들보다 훈민정음(訓民正音)에 대하여 해박한 지식과 식견을 가진 학자들을 많이 보유하게 된다면 중국에게 그 주도권은 넘어갈 것이며 우리는 종주국이라는 빈껍데기만 남는 허수아비로 전락하고 말 것이다.

자금과 같은 추세라면 머지않아 대한민국은 나랏말을 잃어버리고 죽은 영어 나부랭이나 지껄이는 미아로 전락할 것이며, 중국은 어려운 한자(漢字)를 팽개치고 배우기 쉽고 쓰기 쉬운 소리과학인 훈민정음(訓民正音)으로 자기네 말을 지키는 민족이 될 것이다.



이러한 수모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정부에서는 다음과 같은 단호한 극약 처방을 서둘러야 한다.

첫째 70여 년간 국문학계에 고여 있는 썩은 물인 기득세력 국문학자들을 몰아내고 새로운 사조의 물결이 자유롭게 흐르도록 물길을 잡아야 한다.

아울러 그들의 주구(走狗)이며 백성들의 혈세를 낭비하며 나랏말과 훈민정음(訓民正音)을 망치고 있는 국립 국어원을 폐쇄해야 한다.

둘째 세종대왕께서 직접 집현전(集賢殿)을 관리했던 것처럼 대통령 직속기관으로 집현전(集賢殿)을 부활시키든가 아니면 훈민정음원(訓民正音院)과 같은 기구를 창설하여 보다 강력한 권한으로 훈민정음(訓民正音)과 나랏말을 보호 육성하면서 훈민정음(訓民正音)을 연구하는 학자들을 많이 배출해야 할 것이다.

셋째 조선 총독부 시절에 만든 한글 맞춤법과 외래어 표기법을 과감하게 폐기하고 세종성왕(世宗聖王)의 훈민정음(訓民正音) 창제 정신과 그 특성을 살려 새로운 한글 맞춤법과 빌린 말 표기법을 만들어야 한다.

지금 이 나라에는 경제뿐만 아니라 문화도 소중하게 챙길 줄 아는 문화 대통령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글 연구회

회장 최 성철









백완기 (2010-11-01 23:31:11)
국립국어원에 대한 대책없는 폐쇄는 합리적인 해결방법이 아닙니다. 대폭 교체던지 한글 및 지난날 내나라내겨레 말글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단체를 확대하고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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