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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안]의 표준 발음이 [바란]이다!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390
[Baran]은 경기도 화성시 향남면 [발안리]의 지명을, 표준 발음대로 로마자(영문자)로 표기한 것이다. 조금도 이상할 것 없다.
한글로 [바란]이라고 썼다면 이상하지만, 외국인이 읽으라고 [Baran]적은 것이다. 뭐가 이상한가?
[설악산]도 글자 그대로 적으면 [Soel ak san]이 되지만, 표준 발음이 [서락산]이므로 로마자 표기는 [Seo rak san]이다. 뭐가 이상한가?

이상하지도 않은것을 이상하다는 가야아비님에게 도리어 한 가지 묻겠다.
연말연시에 가끔 백화점 바깥 벽에 [sale]이라는 영문자가 보인다.
그게 뭔가?
[sa]는 [사]로 읽게된다. [nasa=나사=미항공우주국]처럼...,
[le]는 당연히 [례]로 읽는다. [led=레드=지도, 지배]처럼...
합치면 [사례]다.
백화점 고객들이 물건을 많이 팔아 줘서 고맙다고 [謝禮=사례]하는 것인가?
아니면 백화점 시식코너에서 음식을 먹다가 잘못해서 숨구멍으로 들어갈 때 재채기처럼 뿜어나오는 [사레]가 날수 있으니 주의하라는 얘긴가?

한국 사람들이 [세일] 또는 [쎄일]이라고 읽기를 바란다면 [se](세) [il](일)이라고 적어야 할것 아닌가?
참으로 멍청한 녀석들이다. 저들의 문자로 분명히 [사례]라고 발음되도록 적어놓고 어찌 [세일]이라고 읽으란 말인가?

또한 가야아비님이 예로 든 [size]도 글자대로 발음하면 [시제]다.
[싸이즈]라는 발음이 되도록 제대로 적으려면 [sa i z]라야 맞다.

나는 누리그물 검색에서 [naver]를 첫 화면으로 설정했다. 한 번 읽어보자
[na=나, ve=베 r=ㄹ]다. 즉 [나벨] 또는 [나베르]로 읽게 된다.
그런데 그게 [네이버]란다. [나=na]로 적어놓고 왜 [네이]로 읽으란 말이냐?
서양 놈들이 적은것은 어찌됐건 다 옳으니 무조건 따지지도 말라고?
그렇다. 속으로는 불만이지만 이것을 따진적은 없다. 그러나
[바란]이 이상하다고 따지는 사람이 있다면,
당연히 [사례]나 [시제]나 [나베르]도 따져야 한다.

서양 것은 온갖 불합리 투성이지만 찍소리도 못하면서,
한국지명의 로마자 표기는 바른것도 끈질기게 물고 늘어저 시비를 거는 짓이 참으로 한심하다는 생각이 든다.

[발안]을 소리나는 대로 [Baran=바란]으로 적은게 뭐가 이상하다는 것인가?
저 아래 횡설수설 적은 내용은 여태까지 (조금 과장해서) 수십 번 반복한 내용들이다.

2008.1.25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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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란이라니...... - 가야아비 ┼
│ 어제 일이다.서해안고속도로가 머저버린듯하다.
│ 쭈빗뿌빗 내민 도로팻말이 눈에 들어온다.

│ ( B a r a n )

│ 이상하다 !

│ (바지),(바위),(바리),(바람),(바다),(바가지)......
│ 대충 바짜가 머리에 듬직한 우리말을 있는대로 아무리
│ 더듬어 보아도,알쏭달쏭한 소리다.

│ ㅂㅏㄹㅏㄴ

│ 앓아(아라) : (ualha) / (알하)라고 읽는 사람은 없다.
│ 발안(바란) : (palhan)
│ 파란 : (p h a r a n )들처럼

│ 잃어버린 소리라고 무시당하지만 야무진 (ㅎ)이라는 놈이
│ 공밥먹는 한량은 아니로구나 !
│ 발안과 달안같은 지명의 영문표기에서 빈자리라지마는
│ 이 (ㅇ)이 함부로 자리를 내어주지도 아니하는구나......

│ 로스앤젤리스는 (Lose Aindgeilise)나 라성(Laseong)이지,
│ (Rasung)은 (Los Angelis)와 아무리 연관지어도 우리말의
│ 자리에 놓을 수가 없는 노릇이다.
│ 마찬가지로 씨티즌(seeticen/sitisen)이라야 (citizen)이며,
│ (size)도 싸이즈(suauice/suaeece)라야
│ 영문과 마주보는 우리말의 영문철짜답다.

│ (싸이즈라고 ssaeece라서는 영문이 아니라 한글이 되어버
│ 린다.위의 (se)는 (스)나 (ㅆ)에 (ce)는 (즈)와 (ㅉ)에 쓰이고
│ 따로 겹짜를 이루어 (see,sh,su,cee,ch,cu)처럼 쓰인다.)

│ I) 소리시늉

│ 칭칭이(트라이앵글)
│ 찰찰이(템버린)
│ 딱딱이(캐츠터내츠)
│ 붕붕이(호른)

│ II) 생김시늉

│ 오똑이
│ 말뚝이
│ 깽깽이(말라-)
│ 뚱뚱이

│ III) 노릇시늉

│ 따개(병-)
│ 깍개(감자깍기)
│ 싸개(똥오줌-)
│ 마개
│ 날개
│ 지게
│ 어깨
│ 부지깨
│ 도리깨


│ 이런 좋은 시늉말들이 한문의 서슬을 벗자

│ 비온뒤 죽순나듯 하더니만 영문귀신그늘

│ 드리우니 죽도밥도 아닌 꼬락서니로구나 !

│ # 어제 작은아비를 흙에 묻고,일상으로 돌아오는 길에 저속도로를
│ 만나 길섶에서 찾은 보배로운 구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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