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캐롤(캐럴)
II) 쎈타(센터)
III)빽타(백터)
IV)딸라(달러)
V)런너(란너)
도대체 무슨 조화 속인지 모른다.
주렁주렁이니 졸랑졸랑이니 달랑달랑이니 덜렁덜렁이니 하는
법인데......
받는 말을 마다하고,영문의 소리가 이러니 저러니 하는 핑게로
우리말 버릇에 익은 외래어를 몰아내는 외래어 표기법이란 놈
하는 짓은 얄밉다 !
우리말은 정음이라는 표준이 정해지고도 오랜 동안 안방에 갖
혀 있으면서도 정음이 정한 표준을 잃지 않고 목숨이 끊기지 않
는다.
정음의 표준이 선 까닭은 정음예의나 해례로 보아,
처째 : 우리말이 한어와 다르고,
두째 : 우리말이 문짜(이두)로도 같게 적을 수가 없다.
정음의 말인 즉,
]I)但因其聲音而其理吏己
II)正音作而天地萬物之理咸備라 !
성음과 정음은 새로 만든 한글을 이르미고,이리기란 이미 문리를 덜깬
아전 등속이 쓰는 이두를 가르키미라 !(모든 자모가 이두처럼 쓰였다.)
정음이 태초의 역에 따라 천지만물의 이치를 다 아우르니라 !
라 한다.(딴은 성음이 자모인 음소를,정음이 한문에 버금가는 음절인 반
절을 뜻하는 말인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