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감되었던 전(前) 대선 후보 블라디미르 네클랴예프(Vladimir Neklyayev)는 현재 수감중인 전 후보 니콜라이 스타트케비치(Nikolai Statkevich)를 야당 단일후보로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네클랴예프는 “야당 지도자들에게는 국민을 속일 권리가 없다. 따라서, 야당의 대선 합류 결정은 즉시 수용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또 다른 야당 지도자는 대선 참여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아나톨리 레베트코(Anatoly Lebedko)는 “지난 20년간 벨라루스에는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란 없었으며, 우리는 기적을 기대해서는 안된다”고 하면서 “그럼에도 우리는 유세 기간 동안 벨라루스 국민의 압도적 다수가 변화를 지지하고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고 말했다.
국제 전문가들은 루카셴코의 집권 이래로 벨라루스 선거는 불공정했다고 밝혔다. 유엔은 6월에 벨라루스의 인권 상황을 비판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유엔 벨라루스 인권특별보고관 미클로스 하라치(Miklos Haraszti)는 “정부는 조직적이고 뿌리 깊은 위법사항에 대해 알리지 않았으며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위한 환경을 조성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