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들이 안성맞춤을 안성의 유기에서 어원을 찾고 또 정설로 굳어져 있다.
하지만 우리말은 그렇게 어느 한지방의 특산물로 정해지지 않는다.
안성맞춤은 고단한 여정길에 쉬어가는 곳 즉 현대판 휴게소에서 나온 속담이다.
예전엔 먼길을 오갈때는 걷는것 이외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외롭고 고단한 머나먼 여정길에 말동무가 되기도 하고 또산적이나 산짐승들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삼삼오오 모여서 걸어다녔다.
그렇게 걷고 또 걷다보면 요기도 할겸 잠시 앉아서 쉴 곳을 찾아야 했다.
이리저리 찾아보고 그중 쉬어갈 만한 평평한 곳을 찾아내고 일행중에 몇몇이 둘러본 후
'앉아서 쉬어 가기에는 여기가 딱 맞춤일세'라고 부추기면
대부분 동의를 하게되고 그리 하게된다.
바로 이구절 '앉아서 쉬어 가기에는 여기가 맞춤일세 '가 안성맞춤의 어원이다.
이를 우리말 공식에 대입하면
앉 = 안
아
서 = ㅅ
쉬
어 = ㅓ
가
기
에
는
여 = ㅇ
기
가
맞 = 맞
춤 = 춤.
오른쪽을 순서대로 배열하면...안.ㅅ.ㅓ.ㅇ.맞.춤.
다시 조합하면...안성맞춤.
이것이 안성맞춤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