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문학회는
우물안에서 세상을 보고 있으니까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노벨문학회한테
너희는 뭘 모른다고 훈계를 해봐야
망아지처럼 날뛰며 미국한테 거들어 달라고 할 것입니다.
신춘문예수준이
노벨문학회수준보다 높으니까
노벨문학회한테 훈계를 따로 하지 말고
네가 키가 크면 알 것이라는 말만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julgran&folder=5&list_id=11855437
고은 시인님 실망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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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07 21:15:24 조회 (5166) | 추천 (0) 포스트 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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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의 특징은 형용사가 세밀하게 발달한 언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세분화된 표현은 비단 형용사만이 아닙니다. 예를 들어, 영어의 명사 'Life'의 뜻을 한국어로 열거하면 '생명, 인생, 생활' 등의 다양한 뜻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경우는 영어의 Life만이 아니고 독일어의 Leben, 스웨덴어의 Liv, 불어의 Vie, 스페인어의 Vida, 이탈리아어의 Vita에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됩니다. 즉, 유럽언어는 한 단어로 여러 가지 의미를 모두 복합적으로 담고 있는데 반해, 한국어는 상황에 따라 세부적인 단어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게다가 이와 같은 사례는 동사에서도 나타납니다. 영어는’wear’라는 한 단어로 몸에 걸치는 모든 것을 표현하지만, 한국어는 ‘입다’ ‘쓰다’ ‘신다’ ‘끼다’ ‘차다’로 세분화됩니다. 즉,’모자를 쓰다(wear hat)’ ‘구두를 신다(wear shoes)’, ‘장갑을 끼다(wear gloves)’ ‘칼을 차다 또는 시계를 차다(wear sword/wear a watch)’등으로 각기 다른 동사를 쓰며, 영어 promote는 일반 회사인지 아니면 군대인지에 따라 ‘승진하다’ 또는 ‘진급하다’로 다르게 사용합니다.
한글은 받침의 소리를 내는 종성과 이중모음, 이중자음이 있기 때문에 알파벳 로마자보다 훨씬 풍부한 어휘와 세부적 의성어를 지니고 있습니다. 알파벳 로마자로 낼 수 있는 의성어는 700개 가량인데, 한글은 8000여 개가 가능합니다. 이런 점에서 한글은 유럽 언어보다 표현이 훨씬 더 세부적입니다. 따라서 노벨 문학상에 한국 작가가 아직 선정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서운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노벨 문학상을 결정하는 스웨덴 한림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유럽 심사위원들이 번역된 한국작품에서 작가의 작품 세계와 모음 하나의 차이로 생길 수 있는 표현의 세세한 차이를 알 리가 만무하니까요.

